안녕하세요 ㅎㅎ
저번 연휴 때 3일 여휴니까 여행이나 갈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왕 갈 거 우리나라 땅끝으로 가자!!
이런 생각에 해남까지 무작정 가게 됐어요....
진짜 멀더라고요 하필 연휴라 차도 막혀서
1박 2일 동안 도로에만 14시간.... 진짜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막상 바다를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죠???
매일 좁은 곳 건물만 보다가 오랜만에 탁 트인 곳에 있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ㅎㅎ
날씨도 완벽......
내가 이거 하나 보자고 이 멀리까지 오다니.....ㅠㅠ
숙소도 너무 이쁜데 너무 싸더라고요....
세 명이서 이게 4만 원 말이 됩니까...ㅠㅠ
아... 이렇게 글을 쓰니까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그래도 조금만 있으면 주말이니까 버텨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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