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범인은 꼭 잡힌다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안녕하세요 잇님들~
얼마전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중 하나였던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잡힌거 보셨나요?
놀랍게도 이미 교도소안에서 복역 중이었는데요
그 동안 대신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복역 중이었던 피해자는
하... 진짜 너무 억울할거 같아요 얼마나 억울할지
가늠도 가지 않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직 진범이 잡히지 않은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을 알아보려고 해요
이형호군 유괴 사건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1991년 1월 29일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살던 9살의 이형호군은
저녁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돌연 행봉이 묘연해지는데요
당시 유일한 단서는 이형호군의 친구가 남긴 증언!
"어떤 아저씨가 담배를 피우며 점심때부터 계속 있었다"
그 이후 사건 당일 저녁 11시
서울 말투를 쓰는 30대 전후로 추정되는 남자의
협박 전화가 걸려오고 그 이후 43일 동안 60여번의 전화
10차례의 메모지로 협박을 하는 계기가 되어었어요
처음 전화가 와서 범인이 하는 말
"서초 경찰서 형사인데 거기 있는 형사들 좀 바꿔달라"
....... 와 진짜 소름이지 않나요 현장에 형사가 있나 없나
확인을 하려고 한거 같은데 무섭네요 정말....
하지만 피해자의 부모님은 "가정집에 무슨 형사가 있나요"라며
무사히 말하며 넘어가는데 성공을 하죠
그 이후 범인은 피해자 아버지의 차량인
그랜저에 설치가 되어있던 카폰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몸값을 받아내려는 시도를 하는데요
첫 시도는 김포공항!
김포 공항 주차구역에 돈이 들어 있는 차를 세우 뒤
자택으로 돌아가라고 지시를 햇으나 범인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전화가 와선 "차량 뒷자석에 누가 타고 있었다"
실제로 당시 경찰은 트렁크에 숨어 잠복 근무 중이었다고 해요
두번째는 충무로 대한극장 앞!
인근 제과점 건너편에 차를 세운 뒤
제과점에 들어가 커피를 마시고 있으라고 하였으나
문이 닫힌 뒤였고 다른 장소로 계속 부르다가 온 연락
"지금 누군가가 주변을 얼쩡거리고 있는데
경찰 아닙니까? 이래도 계속 잡아떼실건가요?"라며
협박을 했는데요
그 뒤 사용한 방법은 바로
은행 계좌! 지정 장소 메모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연락을 취한 뒤 송금을 유도하고
돈을 찾으러 은행으로 갔지만 신고 계좌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그대로 도주를 하는데요
그러고 메모지에 장소를 지정해
'이번이 마지막이니 신중하라'라는 메모와 함께
양화대교 남단 한강 둔치 도로 옆 철제 박스 위에 돈 뭉치를 올려놓아라"
지시를 내리는데요 심지어 그 당시 경찰이 잠복까지 하였으나
위치를 혼동한 사이 돈을 들고 유유히 사라져 버리죠
그리고 그날 밤 마지막 전화
"가짜 돈이 가득이네요 아들을 되찾고
싶지 않은것으로 알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연락을 끊게 되는데요
그리고 3월 13일 잠실대교 부근 배수로에서
이형호군이 숨진채 발견이 되죠 당시 손은 끈으로 묶여 있었고
코와 입이 테이프로 막혀 있어 질식사 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반전
이형호군은 유괴된 직후 사망을 했다고 해요
애처부터 돈만 챙겨 달아날 생각이었던거죠
여기서 또 반전....
범인과 통화를 했던 음성을 분석한 결과
이형호의 친척인 이성재와 완전 일치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형호군의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다는것이 밝혀졌어요
이에 용의자로 특정을 한 뒤 수사를 했지만
협박 전화가 걸려온날 경주에 있었다며 고속도로 통행 영수증을
증거물로 제시를 해 용의자에서 벗어나게 되었어요
범인 몽타주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법정 공휴일인 선거일
5명의 초등학생들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고
집에서 나와 뒷산인 와룡산으로 향했는데요
많은 동네 주민이 5명의 아이들이 산으로 가는걸 봤지만
돌아온걸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죠...
또 두번의 비명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이 접수되는데요
그 이후 6시까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 후
새벽3시까지 수색을 했지만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는데요
수사 초기에는 단순 가출로 생각 가볍게 수색을 하지만
점점 사건이 커지자 경찰, 군 병력까지 동원을 하여
수색을 하게 되죠 하지만 단서 하나 찾지 못하는데요
이후 프로파일러에 분석에 의하면
산의 지리에를 꿰고 있는
아이들 5명을 한번에 다 잡아서 범행을 저지르는건 불가능
그로 인해 용의자는 아이들과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좁혀지게 되요
바로 실종자 김종식 군의 부모님!
집으로 유인후 범행을 저지르고 집에 묻었을 거라 추측되어
집까지 부서트리면서 찾았지만 특이 점이나 시체는 나오지 않죠
그리고 2002년 와룡산 중턱에서
시신이 발견되는데요 등산객이 우연히 발견을 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해요
여기서 의문점
1. 수많은 군,경찰, 자원봉사자들이 수색을 할때
나오지 않았던 시신이 우연히 등산객에게 발견 되었다
2. 당시 와룡산은 300m도 안되는 산책로 수준
불은 환하게 켜져있고 아이들은 지리를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의문점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둔기에 의해 숨진 타살로 결론짓고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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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을 알아봤는데요
왜 3대인데 두개밖에 없냐구요?
그 동안 3대 미제사건으로 불렸던 사건 중 하나인
화성연쇄 살인 사건은 범인인 이춘재의 증언으로
진범이 밝혀지며 사건이 종결이 되었는데요
나머지 사건의 범인들도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똑같이 천벌 받기를 기원합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