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추천 꼼꼼히 확인하고 가세요~
안녕하세요 잇님들!
오늘은 평소의 포스팅이 아니라 조금 특별한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바로 결혼정보업체에 관한 내용인데요 갑자기 조금 뜬금없다구요?
네 충분히 그럴수 있지만 이번달은 저에게 있어서 특별한 달이 될거 같거든요
바로바로 저랑 정말 너무나도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결혼소식을 전하더라구요
얼마 전이 그 친구 생일 이라서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자기 이제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을 하는데 와.. 저희 중에는 처음 결혼을 하는 거라 더욱 신기하고 특별하게
저한테 다가온 소식인거 같아요
저희는 중학교때부터 정말 동고동락을 하면서
서로의 꿈, 연애사 모든걸 다 아는 15년 지기친구거든요
저희 친구들이 결혼을 조금씩 다 늦게 하는 편이라 통 결혼식에 갈 일이 없었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결혼을 하게 되는 사람이 나와서 너무나 신기하고 제가 다 설레는거 있죠?
빨리 형부 보여달라고 엄청 조르는데 너무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지금 부터 그 때의 이야기와 친구의 결혼 과정을 한번 풀어볼까 해요
친구가 이야기 하기로 친구들한테 이야기 안한 이유는 살짝 부끄럽고
아직 확실한 사이가 아니라서 말하기가 애매한점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참 우리끼리 뭐가 부끄럽고 민망한게 있다고.. 사실 만나는 사람이 있을거 같다는건
그 친구 본인만 빼놓고 다 알고 있었어요 워낙 티를 내야지...
핸드폰도 잘 안보는 친구가 만나면 10분 마다 휴대폰을 보면서 누구랑 연락을 하고
없던 약속이 그렇게 많이 생기는데 모르는게 더 이상한거죠
왜 말을 안하는지 살짝 배신감이 들기도 했지만 다 이유가 있겠지라며
참고 기다렸어요
알고보니까 결혼정보업체를 통해서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와 이거 진짜 충격이였어요 어디서 만났지? 라는 생각에 궁금증이 가득했는데
뜬금없이 업체를 이용했다는 상상치도 못했던 말에 다들 놀란거 같더라구요
이런 반응이 나올까봐 친구도 그 동안 말을 못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맨날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 자기는 좋은 엄마가 되는게 꿈이다 라는 말을
어렸을때부터 쭉 들어오기는 했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줄은 몰랐죠
근데 친구의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저희가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보다 괜찮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친구들이 다 미혼이고 연애를 안하고 있는 친구도 많다 보니까
관심이 모아지는 효과가 있는거 있죠 친구도 원래 처음에는 업체를 이용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해요 저희 처럼 안 좋은 편견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고 하구요
그런데 항상 결혼을 일찍하고 싶다는 꿈이 있기도 했고 나이가 들수록
결혼할 사람은 커녕 다른 목표, 성격으로 감정 소비하는게 지쳐서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일이 점점 힘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일을 하고 퇴근을 하고 반복된 생활에도 지쳤고
집에 오면 혼자 남는 그런 생활이 지루했나봐요
안정된 가정이 필요했고 원했는데 그렇게 의미없는 지나가는 사람들만
계속 만나는거 같아서 홧김에 알아본게 이런 결과로 이어졌다고 해요
참.. 사람일 정말 모르는거 같죠?????
평소에도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걸 주변 사람들도 알기 때문에
결혼정보업체추천을 받은적이 꽤 있어서 딱 그 순간에 생각이 난게 그런 방법인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 동안 추천을 받았던 업체랑 이곳 저곳 비교 하는데 친구가 정말 놀란게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업체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해요
그것때문에 알아보는데 거의 일주일 정도는 고생했다고 하는걸 들으니
진짜 결혼이 하고 싶기는 했나 봐요
그렇게 알아보고 알아보다가 인터넷에 유독 노블레스 수현이라는 회사가
결혼정보업체추천이 많더래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 보니까
어머 딱 여기다 싶은 느낌이 빡 왔나 봐요 저도 궁금해서 이야기를 듣고 알아봤는데
이유를 딱 알겠더라구요 여기가 일반 업체가 아니라 상류층을 전용으로 하는 업체라서
회원들의 수준이 높다는 점이 끌렸다고 하는데 역시 기집애가 눈은 높아서...
근데 이해가 안돼는건 아니에요 결혼이 예전에 연애를 할때처럼
그저 좋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결정할 수가 있는 문제도 아니고 여러가지
현실의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는 문제잖아요 경제적 문제라든지 성격, 직업, 가족 등등
연애와 달리 서로의 가족이 만나서 한 새로운 가정을 만나게 되는 일이다 보니
더욱 상류층업체로 알아보게 되었고 그 중에서는 수현이 제일 인지도도 높구
평가도 좋아서 이용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확실히 근데 친구가 하는말이 업체를 이용을 할 거면
애매한 곳 말고 이렇게 확실히 보증이 된곳을 이용하라고 신신당부하더라구요
아직 결혼생각도 잘 없는데;;;;; 이게 다른 곳은 피해사례가 정말 많다고 해요
그런데 수현은 유독 소비자피해건수가 적더라구요 소보원에 들어가면
결혼정보회사 피해건수가 나와있는데 수현은 그 중에서도 제일 적은 편이라고 해요
채 한건도 안되는 숫자였다고 자랑을 하는데 누가 보면
친구가 결혼정보업체 대표같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만나는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고 결혼까지 간게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서
칭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친구 몇명은 그 친구의 영업에 넘어갔는지
상담 예약까지 하는거 같더라구요
사실 궁금한건 이런 이야기 보다 신랑을 어떻게 만난거였는지가 궁금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저런 이야기도 포함이 되는거기는 하지만 과정이요
전 당연히 주선을 업체에서 받아서 미팅으로 만난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듣고 보니 파티???에서 만났다고 해요 무슨 결혼정보업체에서 파티를 한다는건지
처음 들어서 이건 조금 신기하더라구요
친구도 처음에 가입을 할때는 파티가 있는건 전혀 모르고 있었대요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담당 매니저님이 파티가 있다고 참여해보시라고 해서
처음에는 안하다가 뭔가 뽕은 다 뽑아 먹자는 생각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참여를 했는데 와우....너무 재밌었디고 하는거 있죠 차라리 미팅보다
이런 방식의 만남이 잘 맞았나 봐요 아무래도 낯을 많이 가리는 친구다 보니까
그런거 같아요
파티는 낯을 안가리냐구요? 저도 물어봤어요 앞뒤가 안 맞길래
파티는 조금 더 나았던게 전문 MC분이 진행을 하고 파티 구성을 짜는 것도
전문 파티 플래너분이 구성을 도와주셔서 전혀 어색할 틈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건 조금 끌리더라구요 저도 노는걸 조금 좋아해서 그런데!!!
이런 파티는 먹고 노는 자리도 맞지만 흔히들 생각하시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먹고 마시고 시끄럽게 노는 자리라기 보다는
흠.. 미팅 파티라고 할까나? 그런 파티같더라구요
딱 남녀 8명씩만 참여를 한다고 해서 약간 실망했었어요
제가 상상한 파티랑은 너무 달라서요 그런데 이게 들어보니까
좋은점이 그냥 노는게 목적이 아니라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참여를 하는거다 보니
1:1로 번갈아가면서 다 대화의 기회를 가질 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커플이 될 확률이 반이 넘는다고 그 중에 친구가 있었던거고
그 인연이 결혼까지 이어진 거죠 참 이런걸 보면 신기한거 같아요
이런걸 듣다보니까 저도 사실 결혼을 해야하기는 하는데
주위 친구들이 다 안가고 있어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거 같고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하니까 친구가 기다렸다는 듯이
수현 결혼정보업체추천을 해주는데 진짴ㅋㅋㅋ 네 살짝 넘어갔어요
결국에는 친구들이랑 상담 신청을 결국 했지 뭐에요~?
다음주에 상담인데 이게 잘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상담인데 뭘 이렇게 긴장하나 싶기도 하고 나이를 먹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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