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이번에 저희 집안에 정말 좋은 소식이 있어요!
제 작은 동생이 이번달에 결혼을 결정했거든요
한번도 연애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너무 다행인거 같아요 결혼식 날짜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조금 뒤로 잡아야할거 같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특히 이번에 동생의 좋은 소식은 저의 도움도 꽤나 컷기 때문에
뿌듯함도 두배랍니다 ㅎㅎㅎㅎㅎ
동생이랑 저는 사이가 너무 좋아서 서로의 남자친구랑
더블데이트도 하고 연애고민도 친구가 아니라 서로한테
물어볼정도로 엄청 의지하고 성격을 다 알고 있다고 확신하거든요
동생이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기전에는 정말 힘들어했어요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 20대를 거의 바치다 싶이 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니까
외로움이 찾아온거죠 그런데 너무 열심히 살아온 탓일까요
막상 이제 기댈 사람을 찾아보니 주변에 이성이 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소 막막했나봐요 집에서는 이제 좀 남자친구를 데려왔으면...
하고 기대하는 눈치였구요 특히 부모님이 매일 물어보셨거든요
주변에 괜찮은 남자는 없냐 회사에는 좋은 사람 딱히 안보이냐 등등
안만나고 싶어서 안만나는게 아니라 자기도 만나고 싶은데 못 만나고 있는거라서
고민이 정말 심했나봐요 답답하다는 말을 저한테 처음으로 하더라구요
저도 동생의 마음을 내심 알거 같기에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어요
제 주변 지인을 소개시켜주자니.. 조금 걸리는거 있죠?
그래도 가족을 지인에게 소개 시켜주는게 꺼려지더라구요
그만큼 괜찮은 사람도 못 봤던거 같구요
한 일주일 정도 고민을 하다가 TV를 보고 좋은 생각이 났어요
평소처럼 퇴근을 하고 예능을 보고 있는데 결정사에 가서 상담을 받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아!! 저런 방법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인식이 안좋은 부분도 있을수 있지만 요즘은 이용하는 사람도 많고
정보회사를 통해서 결혼에 골인 하는 사람도 많다는 기사를 엄청 많이 봤거든요
그 날부터 엄청 알아봤어요 이곳 저곳 인터넷, 지인 등등 근데 광고가 너무 많더라구요
너무 많은 정보에 고민을 하던 도중 인터넷에서 후불제결혼정보회사라는걸 봤어요
오 이건 조금 끌리더라구요 선불이 아니라 나중에 성혼이 되고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인데
되게 괜찮게 보이는거 있죠? 뭔가 먹튀가 별로 없을거 같은 느낌?
서비스가 별로면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홈페이지의 문구에
오 괜찮다는 마음이 들어서 상담이나 한번 받아볼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동생한테 결정사를 이용해볼 생각은 없냐고
물어보고 같이 후불제결혼정보회사로 데리고 갔어요
동생은 어렸을때 부터 워낙 부모님처럼 저를 따라와서
제가 말하면 믿고 별 군소리 없이 듣거든요
제가 다 알아봤다고 하니까 외롭기는 했는지
그럼 상담을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후불제결혼정보회사에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요
이게 왠일...? 처음 기대했던 느낌이랑은 너무 다른거에요
긍정적으로 다른게 아니라 부정적으로 다른 느낌 뭔지 아시나요?
물론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은 회사라는건 이미 알고 있었어요
근데 너무 허름한 느낌? 과연 회원이 몇명이나 있을까라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뭐 실력만 좋으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상담은 받아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이게 약간 강압적으로 나오니까 당황스럽더라구요
막무가내로 어차피 지금 비용은 지불 안하는데 가입을 해보시라고
마음에 안들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되는거 아니냐며 우선 가입부터
재촉하더라구요 동생이 당황한게 눈에 보이는데 너무 미안하고
저도 당황스러운거 있죠 상담 내용은 별로 없고 그냥 가입 이야기만 했거든요
그래서 그 즉시 바로 나왔어요
와 진짜 분위기 별로였거든요 나오고는 집에 귀가해서
그 회사에 대해서 자세히 검색을 하다보니까 결정사라는 카페에
피해글이 엄청 많더라구요 꼭 저희랑 똑같이 말이에요
아차... 내가 꼼꼼히 봤어야 했는데 실수했구나.. 라는 생각이
어김없이 들더라구요 후불제결혼정보회사라는 이름을 달고 영업을 하는
회사들이 대부분 그런 막무가내 방식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후불제 뭐 어쩌고 저쩌고 붙어있으면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정말요 후회하실거에요
정말 하실거면 제대로 회원많고 큰 곳에서 하는게
훨씬 올바른 선택이고 후회 안하시는 지름길 같네요
저도 그 이후에 이기적일 수 있지만 다시 한번 시도해보자는 마음으로
동생을 다른곳으로 데리고 갔거든요 정말 고맙게도 순순히 따라와주는거 있죠?
그래도 이번에는 조금 자신 있었던게 평가가 정말 좋은 회사였거든요
소보원에서 조사한 피해사례에도 거의 1건도 기록을 안할 정도로
클라스가 있다고 해야 하나? 그 정도로 믿어도 되는 회사라는 거죠
정말 철저하게 알아본 회사는 바로 노블레스 수현! 조금 비용이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규모가 큰 회사가 마음이 놓일거 같아서 결정을 했어요
여기가 이 업계에서는 세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큰 회사라서
회원도 많고 너무 평가도 좋아서 이번에는 정말 진짜로 자신있게
상담을 갔어요
근데 상담을 다녀와보니 생각을 했던거 보다 훨씬 마음에 드는거 있죠?
조금 비용아끼겠다고 이상한 회사를 들렸던게 아까워질 정도로
괜찮더라구요 일단 성혼중심제? 이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에는 동생도 괜찮았는지 저번에 보여줬던 당황스러운 표정은 어디갔냐는 듯이
상담에 집중을 하더라구요 아 이제 찾았다 싶었어요
성혼중심제가 뭐냐면 미팅 횟수제한이 없는 방식을 말하더라구요
저번에 갔던 후불제결혼정보회사라든지 일반 회사들은 거의 대부분이
횟수 몇회에 얼마 이런식으로 비용을 받고 미팅을 제공해주거든요
그런데 수현은 이런게 없더라구요? 그냥 가입된 기간 동안
계속 미팅을 할 수가 있는 방식이었어요 이런 방식이 마음에 드는게
보장된 서비스가 있으니 횟수채우기로 대충 매칭을 할일은 없을거 같고
괜히 미팅 횟수에 쫓겨서 초조하게 미팅을 할 일은 없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또 매칭을 대충해주냐? 그것도 아니에요
다른 곳들은 대부분 컴퓨터나 등급표를 이용해서 매칭을 하는 방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수현은 직접 매니저님들이 일일히 매칭을 다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성혼률이 상당히 높은거 있죠?
그 수혜자가 제 옆에 있잖아요 ㅎㅎㅎㅎㅎㅎ
동생도 한 6번 정도 미팅을 하고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엇다고 해요
다른 회사 같으면 진장에 미팅 횟수가 끝나서 이번에도 실패로 돌아갔겠죠
제가 동생의 결혼에 어느정도 큰 공을 세운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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