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후기 괜히 사람들이 찾는게 아닌가봐요

결혼정보업체후기 괜히 사람들이 찾는게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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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하철이든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쓴 사람 천지네요

그래서 어딜 돌아다니고 싶어도 돌아다닐 수가 없어요

기온도 딱 좋고 이제 슬슬 봄이 올거 같은데 이게 뭐냐구요

덕분에 집에서 시간을 좀 많이 보내기는 하는거 같네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언니랑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눈거 같아요 그동안 바쁜 스케쥴 때문에

통 얼굴 마주치기도 힘들다가 요즘은 퇴근하고 바로 귀가를 하니

매일 매일 한 두시간은 서로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특히 이번에 언니가 두달뒤면 결혼식을 하게 되어서

집을 나가게 됐거든요 더욱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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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언니가 결혼을 한다고 했을때에는

너무 반가웠어요 그 동안 일밖에 모르는 일 중독인줄 알았어요

뭐 지금도 일 중독인거 같기는 하지만요

결혼정보업체에 가입을 하고 한달만에 만나는 사람이 생기더니

또 5개월 만에 이런 소식을 전하니 놀랍더라구요

처음에 업체를 이용한다 그랬을때에는 에이 뭐가 효과가 있겠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바로 결과로 드러나니까 괜히 호기심이 드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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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즘 시간도 많겠다 둘 다 심심하니 매일 서로

이야기 밖에 안하거든요 연애사는 물론 이번에 결혼 과정까지

싹다 들었죠 근데 이게 듣다보니까 괜찮더라구요

생각 의외로 이 정도면 나도 업체를 이용하는것도 괜찮겠는데

이정도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잇님들의

의견은 어떤지 같이 언니의 이야기를 통한 결혼정보업체후기를 한번 나누어보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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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도 처음부터 이런 방법으로 결혼은 생각도 못했다고 해요

그냥 이제 슬슬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는했는데

그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주변에 괜찮은 사람도 딱히 없고

괜찮다 싶으면 다 이미 진작에 가정을 꾸린 사람들...

그래서 소개팅을 많이 했는데 저희 언니가 눈이 좀 많이 높아서

다 만족스러운 사람이 없었나봐요 그러니 자연스레 소개팅도

점점 줄어들었나봐요 아무래도 점점 나이가 들고 있으니까요

자연스러운 만남은 점점 더 어려워지지 또 외로움도 슬슬 느껴지지

그러다보니 이게 어쩔수 없이 소개팅을 부탁을 했는데

또 눈은 낮출 생각은 없는 우리 언니.... 하긴 나이가 들면 들수록

마음을 열기는 어려운데 눈은 더 높아지죠

언니 친구도 지쳤는지 업체를 이용하는건 어떻게 생각하냐구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또 괜찮은 곳도 많고

이런 방법으로 시집, 장가를 가는 사람들도 많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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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쁠법도 하지만 이 친구가

언니랑 정말 친한친구도 거의 어렸을때 부터

한번도 떨어져본적이 없는 친구라서 믿음이 갔다고 해요

괜히 안좋은거 불안한거를 추천해줄 사람은 제가 봐도 아니거든요

그리고 차라리 그게 좋은 방법일 수도 있는게 언니눈이 하도 높고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할 나이가 되어서 그런지 하늘을 찌를듯이

높아졌거든요 제가 장담하건데 소개팅?, 자연스럽게?

언니가 원하는 사람 절대 만날 수 없어요 눈이 높으니까요

근데 업체를 이용을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의 조건을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만나니까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람만!

만나 볼수도 있겠죠 이렇게 냉철하게 생각을 하니까

그렇게 이용을 못할것도 없었는지 그때 부터 인터넷에

결혼정보업체후기 찾아봤대요 정말 실행력 하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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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인터넷에 있는 결혼정보업체후기가 많아도

너무 많다는 점이었죠 검색을 해서 봐도 광고도 많고....

그렇게 한 한달은 찾아봤다는거 같아요 이렇게 찾아보다보니

언니도 자기 나름대로 지쳤나봐요 하도 이것저것 많다보니까

헷갈리고 믿음도 덜 갔나봐요 그냥 유명한 곳은 다 가봤다고 해요

제일 유명한 듀오는 물론 이곳 저곳 다 가봤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곳이

의외로 수현? 이라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처음 들어봐서 얼마나 큰지

뭐하는 업체인지 잘 모르잖아요? 그래도 눈이 까다롭고 특히 이런 문제에 있어선

정말 꼼꼼한 언니이니까 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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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딱 처음에 신기했던게

남녀 비율이 거의 반반인 곳이라고 해요

이게 관리를 한다고 해서 마음대로 성비는 관리하기가

힘든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기록을 보니까 신기했대요

이게 회원들을 맘대로 받지도 않고 가입조건도 엄격해서

자연스럽게 조건이 뛰어난 분들로 가입이 되는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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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니가 수현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상류층업체여서 가입하시는 분들의 조건들이 오우야....

다 뛰어나신 분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거였어요

눈 높은 언니에게는 딱 알맞은 업체였던거죠

조건만 좋은게 아니라 인물까지 괜찮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지금 형부만...봐도 엄청 잘생겼더라구요 그 정도면

그 동안 까다롭게 연애도 함부러하지 않은 가치가 충분히 있는 정도?

확실히 결혼을 하고 싶은 의지가 있고 언니처럼 눈이 높으신 분들은

나쁘지 않은 선택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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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딱 결정적으로 이 업체를 신뢰 할 수 있었던건

소비자 피해건수가 정말 적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소비자입장에서는

피해를 본 사람이 많은가를 보게 되잖아요 자신도 똑같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이 있으니까요 근데 수현은 소보원에서 공개한 피해건수에서도

아예 이름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곳들과 비교해서도요

그때부터 의심을 전혀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해요

결혼정보업체후기도 좋아서 획실히 고객관리는 정말 잘하는 곳이구나

믿어도 되겠다라는 생각에 바로 가입을 결정한거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제가 가입이 고민되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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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언니가 정말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준비하고 있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형부가 정말 좋은 사람이고 둘이 얼마나 잘 맞는 커플인지 알면

아마 다 이렇게 사람을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을 할거에요

언니는 딱 형부를 처음 보고 잘생긴 얼굴에 오 한번 더 만나볼까?

이게 전부였다고 해요 역시 잘생긴건 누구나 좋아하나봐요...

근데 더 좋았던건 성격이.. 너무 언니랑 찰떡궁합이여서 놀랐나봐요

말도 너무 잘 통하고 취미, 특기도 거의 똑같다니까요?

이 정도면 천생연분 아닌가요? 언니가 매니저님한테

너무 고마워서 가끔씩 연락도 드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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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과 달리 여기는 매니저님들이 직접 매칭을 한다고해요

다른 결혼정보업체들보면 그냥 대충 기계로 매칭을 하면서

번지르르한 이름만 붙이기 일수잖아요 그런데 수현은

직접 매니저님들이 일일히 매칭을 다 해주신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확실히 불만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미팅을 한 회원들의 평가가 무려 95%정도 긍정적이라고 하니

매칭 시스템 하나는 믿어도 되겠더라구요

다른것보다 언니를 보면 바로 아 여기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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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한 다섯번 정도 미팅을 하고 형부를 만났다고해요

그런데 여기서 특이한점! 다섯번이나 미팅을 한게 신기하죠?

수현은 미팅 횟수제한이 없어요 그래서 언니도 부담을 가지지 않고

미팅에 임할 수 있던거고 그 결과 지금의 형부를 딱!!! 만날 수 있었구요

실제로 이런 방식 덕분인지는 몰라도 수현의 성혼률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해요

순간의 선택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거죠 이런거보면

참 사람 인생 모르는거 같아요 이렇게 결혼을 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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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결혼식이 얼마 안남았는데

너무 언니가 저에게 너무나 잘해주고 아껴준 소중한 존재라서

너무 행복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켠으로는 걱정도 돼고 은근 먹먹하고

이게 애매한 감정이 드는거 같아요 그래도 축복을 빌어줘야겠죠

언니가 이제 결혼을 했으니 남은건 저 하나만 남았네요?

사실 저도 수현을 이용할까 고민중이에요 언니가 너무

좋게 말해줘서 ㅎㅎㅎㅎㅎ 그럼 여기까지 제가 아닌

언니의 결혼정보업체후기는 줄일게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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