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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결혼

기독교결혼정보회사 고민 정말 많이했어요

 

하... 이놈의 바이러스는 도대체

언제 끝날 예정인지 너무 답답하네요

이렇게 다시 확진자가 속출하니 두달전 휴가가 너무 그리운거 있죠?ㅠㅠ

너는 매년 젊었을때 친구들과 휴가를 가거든요

올해도 역시 두달전에 대학 동창들이랑 모여 휴가를 즐기고 왔어요.

이제 다들 나이도 들었고 다들 번듯한 직장에 잘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관심사가 결혼쪽으로 쏠려 있답니다 한명이 예식을 하니까

그때부터 우르르 슬슬 가야할때가 되지 않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매일 만날때마자 누구는 시집갔더라, 누구는 연애하더라 등등

이런 이야기를 많이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언제 한번 다같이 모여서 놀러가자고

계속 말만 나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된 추진력 좋은

한 친구의 주도아래 그대로~ 호텔 잡고

오랜만에 수다 제대로 떨고 왔어요.

이번 수다 주제는 역시... 남자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뭐 이나이때 고민들이 다 비슷하고 똑같으니 어쩔 수 없는거겠죠?

근데 이번에는 좀 심오하고 어려운 주제로 수다를 떨어서

좀 말이 길어졌어요 바로 남자친구의 종교 문제로 말을 했는데요

저희 대학교가 기독교 학교였어서 무교였던

저랑 제 친구 한 명 빼곤 전부 기독교였거든요.

저야 뭐, 현재 남자친구가 있지만 결혼 준비를 하는 다른 친구들이

간혹 종교 문제로 싸우고 갈라서는걸 보면서 절대로 쉽지만은 않은 문제구나 생각했었거든요.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도 남편 될 사람 만나기 전까지 5년 정도

사귄 남자 친구가 있었는데 종교적 거리감으로 인해서 점점 이견이 있다가

결국 이별을 택하고 지금의 신랑을 만나게 된거거든요.

지금의 신랑은 집안이 기독교를 믿고 있어서 더욱 결정과

양가 합의까지 순탄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친구가 자기 신랑 자랑을 엄청 하는거 있죠?

종교관도 맞고 너무 자상하고 잘해준다고 말이에요

그렇게 달달하지만 엄청 부러운 친구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면서

술도 한 잔씩 먹고, 사진도 맘껏 찍는데 이야기를 들으면서 유독 공감을 하던

친구 중 한 명이 술이 조금 올라왔는지

세상에 남자가 이렇게 많은데 자기도 종교적인 문제로 자꾸 이별하다

보니 자연스레 연애를 못 하겠다며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확실히 신학학교다 보니 좀 대화주제가 특이하죠?

그 친구는 현재 대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업무를 할 정도로 능력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착한데 유독 집이 엄하고 너무나도 엄격한 기독교 집안이라서

연애를 하기 힘든거 같다고 자시 신세한탄을 하더라고요.

저희가 네가 뭐가 모자란 게 있느냐며 우스갯소리로 항상 넘기고는 했지만

의외로 이런 문제를 공감하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사뭇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친구의 고민에 가만히 듣고 있던 곧 유부녀가 될

친구가 조심스럽게 해결 방법으로 기독교결혼정보회사를 추천해주더라고요.

알고보니까 친구도 그렇게 남편을 만날 수 있었다고 괜찮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친구에게 명함과 대략적인 설명 들을 알려주었어요.

진지하게 어떤 회사인지 알려주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이야기를

들으니까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기도 해서

저도 친구에게 상담만이라도 받아보라며 설득했어요.

친구 집안이 외가, 친가 할 것 없이 모태신앙이라

안 그래도 친구도 내심 마음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상대 쪽에서 항상 종교적 이야기를 하면 부담을 가지고

거리를 두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기독교결혼정보회사를 통해만나게 되면 아무래도 가지고 있는

종교가 부담스러워서 멀어지는 일은 드물테니까요

저도 친구의 그런 경험들이 상처가 되었단 걸 알기에

쇠뿔도 단김에 빼자며 설득해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예전부터 한 가정을 꾸려 누구보다 행복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고 싶다던 순수하고 착한 친구의 모습을

알기에 저로서는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엄청 컷어요

친구가 알려준 회사는 수현이라는 업체였고 외에도 친구의 부탁을

받아 다른 회사들 후기도 여러 군데 찾아보았어요.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나와서

비교하는게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회사에 비해 수현이 가장 친구가 원하는

조건과 맞다고 느껴서 최종적으로 상담은 수현에 받아보기로 했어요.

기독교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한다고 해서 종교만 똑같으면

다 마음이 통하고 그런 건 아니잖아요.

사실 종교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건 됨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종교, 사람 이 두 개의 열매를 같이 얻을 수 있는 곳을

기준으로 두고 회사를 선택했어요.

특히 그 기준에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 게 바로 감성매칭이라는 방식이였어요.

말 그대로 기계적인 매칭이 아닌 감성까지 고려한 매칭 방식을 말하는건데요

 

친구가 상담을 받고 나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한 서비스이기도 해서

저도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정말 자세하게 후기를 들었는데

정말 많은 부분이 고려가 되어 매칭이 이루어지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이렇게 말만 들었을 땐

그냥 컴퓨터에 회원들 데이터 넣어 놓고 랜덤 방식으로 매칭이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며

의심을 했는데 확실히 그런 방식은 아니라고해요.

회원 한 분에 노하우 가득하신 커플 매니저 세 분이 담당으로 붙어서 직접 하나하나 고려를 하며

회의를 통해 매칭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어떤 이미지의 합, 말투, 분위기

등등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요소까지 고려를 해서 매칭이 이루어지니

훨씬 효과가 좋을 수 밖에 없는거죠

생각보다 정성 가득한 매칭방식 때문에

친구도 엄청 만족하는 느낌이고 해서 저도 끝까지 계속 더 잘 진행되기를 응원했답니다.

이런 시스템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성혼율도 엄청 놓고 친구도 처음에

기독교결혼정보회사에 상담을 받으러 갈때는 걱정을 엄처 하더니

상담을 받아보고 확신이 생겼다며 가입을 해서

이분 저분이랑 미팅을 하고 다니는데 너무 재밌어하고 있답니다

확실히 커플 매니저분이 3명이고 케어가 만날 때만, 상담 때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바로 미팅이 끝날때마다

그리고 수시로 신경을 써 주시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아요 : )

실제로 커플 매니저분과 상담을 나눈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소한 것부터 케어가 이루어지고 또 피드백도 꾸준히 상세히 주시더라고요.

친구도 불편한 점이나 요구사항 등 이야기해도 너무 친절히 들어 주셔서인지 낯가리는 성격인데도

매니저분들이랑 엄청나게 빠르게 친해졌더라고요!

특히나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다른 곳들은 회원들 성비가

잘 맞지 않아서 매칭이 수월하게 되지가 않는다고 해요

근데 수현은 성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꾸준히

관리가 들어가는 곳이라서 당연하게도 관리 부분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말해 주더라고요.

만남 횟수도 타 회사의 경우 만남 횟수가

정해져 있어서 어느 정도 부담이 될거 같은데

여기는 횟수 제한이 따로 없어서 원하는대로 미팅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런 말을 듣고서는 그런 부분을 배려하고 신경 쓰는 것 같아서 더욱 믿음이 갔다고 해요.

평소에 혹시나 종교때문에 연애를 못하거나 연애를 해도 갈등에 지치셨던 분들은

결혼정보회사를 이용을 하는 것도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친구처럼 같은 아픔을 겪으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앞으로는 더욱 행복한 인생의 동반자를

찾길 원하면서 추천해 드립니다~ 친구의 미래도 기대되는지라

저도 모르게 두근두근 설레는 오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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