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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결혼

부산결혼정보회사 여기 좋네요

제 동생은 어렸을때 부터 외국에 살아오면서 한국에는 친구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으로 돌아올 때가 되니

전화로 돌아가기가 무섭다고 엄청 말을 하더라고요

오히려 고향이 먼 나라처럼 느껴지고 가기가

망설여졌나봐요 아무래도 친구들도 익숙한 모든 것들도

거기에 있었으니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었어요.

걱정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괜한 기우였는지 밖에서 열심히 살아온 덕인지

금방 직장을 잡아서 나름 자신의 인생을

착실하게 살며 빨리 적응을 해나가는거 같은 모습에

오빠로써도 엄청 뿌듯한 마음이 들었어요

하지만 다소 안타까운 점이

하나 있다면 친구가 없어서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외에는

가끔씩 회식을 제외하면 너무 집에만 오래 머물러 있는게 조금

심심해보이고 안타까워 보이는 면도 조금은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제 슬슬 좋은 사람을 만나서 시집을 가야할 나이인데

혼자 너무 외롭게 지내는거 같아 마음이 아픈게 컷어요.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겠죠.

이제는 능력도 되고 여유도 있고 딱 좋은 사람만 만나면 되니 오빠인 제가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거 같아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어요

그런데 이것도 제가 소개를 시켜주려고 하니까 제 지인들을 가족에게

이성으로써 알려준다는게 조금 꺼림칙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알아본게 결혼정보회사였어요

저도 처음에 인터넷을 통해서 접했을 때에는 안좋은 선입견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이런걸 아직도 이용하는 사람이 있네"라고 생각을 했는데

올라와 있는 후기나 유튜브를 통해서 알아보니까 또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긍정적으로 많이 변한 느낌?

그래도 이왕 알아보는거 조금 규모가 큰 곳으로 이용을 하고 싶어서

애 몰래 인터넷으로 세손가락에 들어간다는 회사들을 중점적으로

알아봤어요 딱 한번쯤 들어본 곳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군데가 유독 눈에 띄는거 있죠?

바로 수x이라는 곳이었는데요

엄격한 기준으로 가입을 받아서 그런지 수준이 제일 높다는 말을 듣고

애한테 제일 어울릴거 같은 느낌과 기왕이면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상담을 받고 싶어서 문의를 했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큰 단점... 바로 제가 사는 지역이 부산이라는거....

부산지사는 아직 오픈을 한 상태가 아니었어요

전 당연히 있을 줄 알고 전화로 먼저 상담을 한 뒤

이 아이에게 뒤에 말을 하고 방문 상담을 데리러 가려고 했거든요

혼자 '서울까지 데리고 둘이 다녀와야 하나'라는 고민을 한 3일 한거 같아요

그러다가 전화로 상담을 해주셨던 매니저님께서 좋은 소식을

전해주더라고요. 직접 연락이 와서 말이에요

3월 중에 부산에 지사가 오픈 될 예정이라며 우선 전화로

대략적인 정보를 먼저 들어보시고 3월중에 방문을 하시는게 어떻겠냐 말이에요

오 타이밍 하나는 죽이죠?

어떻게 딱 고민을 하던 찰나에 부산결혼정보회사가 오픈을

결정이 되는게 참 운이 좋은거 같아요. 위치도 백스코 근처로 오픈을 할 예정이라며

보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이쯤에서 의문이 드실 수도 있는게

아니 그냥 기존에 있는 부산결혼정보회사에서 진행을 하면 안되나? 싶으실거에요

제가 여기를 고집하는 이유가 다 있었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다 싶이 회원들의 조건이 좋은건

둘째 치고 제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성혼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딱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후기들을 읽어보거나 홈페이지에 있는 통계들만 봐도

어떤걸 가장 우선으로 두고 회사를 경영하는지 알 수가 있겠더라고요.

가입을 하면 회원은 만남에만 집중을 할 수 있게끔

다른건 모두 여기서 해결을 해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왜냐면

무려 담당 매니저가 3명이나 붙어서 철저히 코치를 해주거든요

그러다보니 매칭도 더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빈틈없이 꼼꼼하게 회원이 만족할 수 있도록 주선을 해주는 곳이라서

제가 고집을 한거에요 그 덕분인지 미팅 만족도도 무려 98%가 넘는다고 해요

이 놈이 눈이 좀 까다롭다보니 이런거에 중점을 두게 되더라고요.

전화 상담을 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자면 미팅 끝나고 담당 매니저님께서

바로 피드백 전화도 해주시니

점점 미팅의 수준이나 상대방이 회원님이 원하는 분을 맞춰줄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셨고요

다른 무엇보다도 여기 부산결혼정보회사로

고집을 했던 이유는 높은 성혼률이 제일 눈길을 끌었어요

뭐 다들 좋은 사람 만나서 혼인에 성공하려고 알아보는거잖아요?

여기는 무려 전문직 기준으로 81.4%의 높은 성혼률을

기록을 하고 있다길래 고민도 안하고

여기로 데리고 가려고 생각을 했죠

제 생각에는 이렇게 높은 성혼률을 기록하는건 아무레도

횟수제한이 없는 방식덕분인거 같아요. 여기는 미팅을 계속

회원으로 등록이 된 기간 동안에는 제공을 하는 방식이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자신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만날 확률도,

성혼률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겠죠

근데 이런 파격적인

방식이 가능한 이유! 이것도 어딘가에 숨어있었어요

바로 회원 성비인데요.

소개팅 어플이나, 결정사나 남녀 성비를 똑같이

일정하게 맞춘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에 가깝잖아요

여기는 신기하게도 따로 관리를 하는것도 아닌데 남녀성비가 거의 일정한 비율로

유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억지로 매칭을 위해서

회원을 마구잡이로 받지 않을 수 있고 일정한 수준의 회원관리가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거죠

애한테 소개시켜줄게 아니라 저도 부산결혼정보회사에

가서 한번 상담받아보면서 가입을 할까

고민이 되더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도 이걸 듣고 엄청 좋아하는걸 보고나니

얼른 3월달에 같이 방문 상담을 하고 나서

좋은 인연, 친구, 동반자를 만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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