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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결혼

결혼정보회사 생각과는 다른

이제는 반팔을 입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만한

날씨가 되었어요. 한강에 모처럼 나들이를 갔는데

사람도 많고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불안함이 커져서

그냥 자전거만 금방 타고 나왔답니다. 사람 정말 많더라고요.

이렇게라도 한강에서 라이딩하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번에 말씀해드린 동네 친구랑 요즘 같이 퇴근 후에 자전거를 타고

한 10~15 키로 정도 달리다 들어오면 그렇게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지는거 있죠?

심지어 애는 예식을 올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정말 바쁘게 움직이고 준비할게 많음에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매일 한강에 나와서 저랑 같이 달리다들어가고는 한답니다.

예비 신부에게도 이런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여러번 시도를 해봐도 그게 잘 안되나봐요.

총각인 제 입장에서 보면 아주 부러운

그냥 배부른 행복한 고민인데 말이죠. 누구는 집에서

매일 장가는 언제갈꺼니 잔소리 듣는 입장인데 말이에요.

매일 같이 이런 저런 푸념 늘어놓고 고민을 나누던 사람이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서 이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건데

축하해서 마땅한 일이죠. 그런데 가슴한켠이 허한기분도

동시에 드는게 참 사람 간사하죠?

그도 그럴것이 매일 붙어있고 뭐든지 같이한

말그대로 절친 of 절친 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아이라서

참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에요.

애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제수씨를 만났는데

저도 한번 그런 정보나 그런 곳에 상담을 가볼까도

여러 방면으로 검토중이고요. 처음에 거기에 상담을 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썩 달갑지 않았던게 사실이에요. 왜냐면 안좋은 편견도 많고

안좋은 소문? 이런걸 어렸을때 부터 접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어느새부턴가 선입견이 생겼던거 같거든요.

그런데 바로 옆에서 이 놈이 결혼정보회사에서

사람을 만나서 결국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까지 하고

행복하게 사는걸 보니 저도 마음이 흔들리는거 있죠?

애도 그런 저의 낌새가 딱 느껴졌는지 계속 설득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더라고요.

그냥 인터넷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 후기를 아무리 좋은걸 봐도

별로 아 이곳이다! 끌리지는 않을거 같은데

직접 이용한 지인이 그것도 정말 가장 가까운 지인이

저한테 추천을 해주니 좀 흔들리는거 있죠?

특히나 실제로 좋은 사람을 만나서 연애 중이고

식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더욱이 말이죠

더군다나 제수씨가 업청 괜찮은 직업에다가 누가봐도

미인이라고 할 수 있는 그냥 딱 봐도 훌륭하신 분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용을 해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디를 이용했냐도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죠?

아무래도 예전처럼 등급표니, 점수니, 알바 뭐 엄청 안좋은건

다 가지고 있는 곳들도 꽤 많을거라고 생각이 되었거든요.

그리고 추천을 해준 사람이 이용을 한 곳으로 가야 의미가 있겠죠

저는 엄청 큰 누구나 알고 있는 곳에 가입을 해서

이용을 했을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처음 들어본 nobless soohyun이라는 곳을

이용해서 거기서 만난건데요. 처음 들어보시죠?

저도 처음이었고 그래서 영세업체라고 자연스레 생각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결혼정보회사 중에서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규모와 위치를 자랑하는 꽤 큰 곳이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근데 왜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지? 라는 생각도

자연스레 따라오겠죠. 그런 데에도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제 생각이지만 아무나 가입을 할 수 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상류층 업체라고 해서 진짜 가입이 가능한 조건도

까다롭게 보고 꼼꼼하게 심사를 거쳐서 통과가 되어야지만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곳이었거든요.

그러니 접근성은 떨어지고 모든 사람이 대상이 아니다보니

홍보를 아무렇게 할 수도, 누구나 접근을 할 수도 없는

그런 곳이라서 아무래도 처음 들어보는 감이 있었던거 같아요.

얼마나 뛰어난 사람들이 가입을 하길래 그러지?

궁금증이 따라오신다고요? 그거 당연한거에요.

저도 그랬었거든요, 사실 친구도 이런 호기심으로 알아보다가

얼떨결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 사는거나 생각하느게 다 거기서 거기죠?

들어보니까 거의 대부분의 회원들이

어디를 가든 와 소리 날 정도로 소개팅이나 맞선 상대라면

딱 베스트로 원하는 대표적인 전문직종 있잖아요

예를 들어 의사라던가 변호사, 사업가 등등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을 가지신분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을 하면 될 거 같다는 말을 해줬어요.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까 제일 많이 가입을 하는 회원의

직종 순위에서도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그런 조건만 있으면 가입을 할 수 있냐?

그것도 아니고 어떤 사람인지 가입을 희망한다고 적어낸

프로필이 허위인지 진짜인지 다 검증 작업을 거친다고 해요.

한때 아니 지금도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만날때는 몰랏는데 결혼해서 알고보니 직업이 다른 사람,

속이고 가입을 하는 사람 등등 결혼정보회사로 인한

피해사례로 꾸준히 나오고 있는게 그런거잖아요.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애초부터 엄청 꼼꼼하게

신원인증 절차를 들어가더라고요. 솔직히 귀찮았지만

애도 괜히 의심하는것보다 이렇게 확실하게 꼼꼼하게

확인을 하고 넘어가는게 믿음이 훨씬 갈거 같다는 말을 했어요

제가 봐도 그건 맞겠더라고요.

사실 이런데에서 만나는 사람은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

그냥 여기에서 검증을 해주고 어느정도 체계화가 되어있는

기업이니까 믿고 만나는 거잖아요.

모든 회원들이 이런 검증 절차를 거친다는게

제 기준에서는 더 좋았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워낙 조건, 스펙적인게

뛰어나다보니 매칭에 있어서 주선에 있어서도 꽤나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거 같더라고요. 사실 이런 결정사를 이용할때

가장 오해를 하는게 조건 위주로 직업 위주로 돈보고

돈주고 만나는거라는 말과 이미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잖아요,

여기는 다른 방식이었어요. 왜냐? 사실 여기서 누구를 만나던지

다 좋은 조건에 뛰어난 직업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거죠

그럴 수록 이제 여기서 소개시켜 주는 사람은

진짜 사람 성격, 가치관, 취미, 특징, 느낌 같은

본질에 집중을 해서 만날 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컴퓨터 매칭 이런게 아니라 커플 매니저가 직접

하나하나 손수 연결을 해서 고민을 하는 방식이였다고 해요.

그 덕분인걸까요?

형수님과 처음 만났을때는 별로 엄청 이상형은 아니었는데

이야기를 하다가 점점 빠졌들었다는 말을 했어요.

신기하죠? 역시 전문가들이 보는 시선은 다른가봐요.

그래도 제가 좀 고민을 하니까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너의 결혼과 연애를 주관해주는

플래너 한명을 둔다는 생각을 하라는 말을 해주었어요.

오 꽤 멋진말이죠? 세무사, 변호사 두듯이 말이죠.

실제로 내 데이터를 기반해서 이성을 소개해주고

미팅 끝나고 오면 바로 전화오셔서 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 다음에 바라는 점 이런걸 철저하게

물어보고 보완해서 다음 만남때 바로 적용을 시켜주시니까요

뭐 이것 뿐 아니라 어디서 만날지까지 딱 정해주셨다고 해요.

상류층답게? 무려 5성급 호텔로 말이에요.

매번 미팅이 이렇게 이루어지니 비용이 좀 나가더라도

만족을 했다는것도 말햇어요.

이런 좋은 말들을 들으니까 아직도 고민이 되네요

비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언제까지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라는 무작정 낙관적인 생각으로 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이 놈 따라서

한번 상담은 가보기로 했어요. 제가 부산에 있어서

서울까지 가야하나 그것도 고민을 했지만

부산에도 있다고 헤서 이번에 상담을 가려고

예약까지 끝 마쳤답니다!

다음에 상담을 다녀와서 후기 다시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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