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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결혼

결혼정보회사등급표 이렇게 확인하니

안녕하세요~! 진짜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다음주에 양양으로 동생커플과 네명에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놀러갈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진짜 기다려지고 빨리 이번주가 흘러갔으면 좋겠네요.

진짜 답답했는데 바다 볼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요.

거리두기가 시작되고 여행을 못간지가 진짜 정말

오래된 기분이거든요. 그것도 그렇고 처음으로

가족의 연인? 이라고 해야하나요.

물론 저 혼자 보는것도 아니고 제 여자친구가

같이 갈 예정이지만 그래도 뭔가 떨리는건

어쩔수가 없는거 같네요. 아마 이 놈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죠?

사실 저희보다 더 짧게 만났지만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쪽은 동생쪽이에요.

둘은 이미 미래를 약속을 하고 8월달에 식을 올리기로

구체적인 날짜까지 나온 상황이거든요.

전 무려 3년을 만나도 이렇게 연인으로 지나고 그런 생각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역시 사람 인연 어떻게 될지 모르고

그런 인연은 따로 있는거 같네요

작년에 이 아이가 한껏 기대를 하며 창업한 카페가

정말 예상치 못한 지금까지 힘들게 하고 있는

이 질병으로 인해 좀 고비를 겪으면서 많이 힘들어했거든요.

그래서인지 더 외로워하고 의지할 사람을

찾아다니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좀 걱정이 되는거 있죠

오히려 그럴때 사람 만나면 안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괜히 엄한 사람만날까봐 평소에 그렇게 똑소리나던

동생마저도 걱정이 되더라고요.

심지어 갑자기 어느날 결정사에 가입을 하겠다는거 있죠?

제가 알기로는 비용도 만만치 않게 비싸고

안그래도 카페 창업과정에서 타격이 없던게 아니라서

마음 졸이고 있는걸 다 알고 있는데 그런 결정을

하루 아침에 한다니 솔직히 우려부터 앞서는게 사실이었어요.

아무래도 예전부터 결혼정보회사등급표니 뭐니

말이 많았었잖아요. 안좋은 인식도 그때부터

생겨나기 시작했고 말이죠.

아직 꼰대인건지 저는 약간 자연스러운 만남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사람을 만나야한다는

생각을 깊게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워낙

어렸을때부터 자기 앞가림이나 문제, 해야할일은

척척 하는 스타일이어서 한번 존중을 해보기로 했죠.

단! 제가 좀 관여를 하기는 했어요. 저한테는 어렸을때 부터

고생이란 고생은 함께 하며 자라온 누이였으니까요

또 오빠가 뭘 간섭을 하려고 하냐면서

짜증을 살짝 내기도 했지만 착한 아이답게

금방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이곳 저곳 알아봤는데 확실히 여전하게도

결혼정보회사등급표니 뭐니 안좋은 평가들이

가득한 곳이 꽤 있었어요. 그런 곳은 일단 보자마자

배제시키면서 정말 꼼꼼하게 괜히 후회하지 않도록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골랐죠.

심사숙고의 과정을 거치고 정말 깐깐하게 여기저기

선정을 한 결과 선택을 하게 된 곳이 바로 soohyun이었어요.

검색을 해봤을때 평가나 모든 면이 가장 뛰어나고

무엇보다 후기, 홈페이지를 종합해보았을때 가장 신뢰가 가고

딱 여기다 싶은 곳이었거든요.

걱정을 했던 결혼정보회사등급표, 허위 회원, 알바 같은

결정사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서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떡 하니 나와있었고 그에 걸맞게 이용한 사람들도

반응이나 평가가 좋았으니 저도 신뢰가 갈 수 있던거겠죠

뭐 질질 끌거 없이 동생도 그렇게 하고 싶어해서

바로 둘이서 상담을 받으러 방문을 했답니다.

엄청 의욕적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살짝 가면서 저도 궁금한거 있죠?

이런 곳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어떻게 상담이 진행되는지

어떻게 가입을 하는지 구체적인건 아무것도 모르는

제로 베이스 상태였으니까요.

동생은 혼자 갔으면 하는 눈치였어요.

아무래도 제가 옆에 있으니 신경이 꽤 쓰였나봐요

자기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부끄럽고

아무리 가족이라도 이상형 이런거 옆에서 듣고 있자니 저조차도

민망해지는거 있죠

근데 가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인데

제가 생각했던 이 아이랑, 바라던 이상형이랑은 정 반대였어요

"자신을 밖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짝 어이없죠?

저도 그랬는데 뭐 들어보니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었어요.

요즘 아무래도 상황도 딱히 좋은게 아닌데다가

혼자 이렇게 가만히 있는게 답답해서 조금 기분을

업 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을 말한거겠죠

그래도 꽤 힘들었나봐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담당매니저님이 동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런것도 진짜

제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새삼스레 깨닫는 시간이 되었어요.

처음에 이 곳을 알아보기 전 같으면

어차피 결혼정보회사등급표로 결정이 되는 걸텐데

이걸 하는 의미가 있나 싶었을거 같은데

다행히 이 곳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게 좋았어요.

여기는 그런걸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기계,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되 그런것보다

커플 매니저의 느낌을 더 믿고 판단을 더 중시하는

그런 곳이었어요. 아무래도 상담을 하면서 나왔던 데이터도 있겠다.

기계가 사람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는거니까요

컴퓨터가 가치관, 성향 이런걸 느낄 수는

없는거잖아요? 아무래도 그 덕분에 검색을 해봤을때도

결혼정보회사등급표 이런거에 대한 걱정이

없고 만족도가 높았던거 같아요. 성혼률이 높은

이유 중 그런것도 아무래도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흔히 조그마한 규모의 결정사들은 가입전과

후의 태도가 많이 다르다고들 하죠.

소개 못 시켜줄 회원이 없는거처럼 말하더니

막상 비용을 결제하고 가입을 하고 나니

잘 연결이 안되는 그런 사례 많이 보셨죠?

여기는 그런게 없을뿐만 아니라 가입을 하면

매니저가 3명이나 붙어서 빈틈없이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는 구조였어요.

또 미팅 끝나고는 바로 피드백전화와서는

뭐가 부족했고 다음에 바라는 점 이런거 등등

철저하게 하나하나 분석을 해서 소개를 시켜주더라고요.

동생도 그렇게 상담을 하고 이것 저것

설명을 듣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바로

가입을 결정하더라고요? 진짜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해요.

딱 가입을 하고 정확히 3주안에 연락이 와서

첫 미팅을 잡게 되었어요. 진짜 결혼 도우미라는

말이 어울리는거 같은게 상대방 이성분의

성격이나 좋아하는점 심지어 장소도 호텔 커피숍으로

잡아서 그냥 몸만 가고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었답니다.

이렇게 나한테 맞는 사람만 골라서 소개시켜 주는것도

너무 좋은데 결혼이나 연애에 니즈가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게 되니까 더욱 효율도 좋고 효과적인 기분이 들었어요

저도 솔직히 솔로라면 이용을 해봤을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첫 미팅을 나갔다온 동생 표정이 너무

밝은거 있죠. 아쉽게도 그 분과는 좋은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마침 횟수 제한 이런게 없는 곳이어서

걱정 없이 다음 사람을 만나 볼 수 있었어요.

확실히 이런 배려나, 섬세한 부분까지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해서 설계를 하고 진행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졌답니다.

요즘은 다 이렇구나 제 동생의 사례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던것도 잠시 제 친구는 이상한데

가입했다가 낭패만 봤다고 술자리에서 마주칠때마다

욕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참....운이 좋게도 나쁘지 않고 제대로 운영 하는 곳을

한방에 골랐다 싶더라니까요?

그렇게 서로가 혼인에 대한 목표가 조금씩

있는 상태에서 만나서 그런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날을 잡고 청첩장을 돌리더라고요.

참 뭔가 느낌이 이상했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혼자 지내는게 힘들다고 찡찡대던 아이가

저보다 빨리 시집을 간다니요. 이제 부모님 잔소리가

본격적으로 저한테 돌아왔어요 ㅋㅋㅋㅋ

사실 진짜 좋은 사람은 이제 가만히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나서서 찾아봐야 만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자신의 인연은 스스로 쟁취하는

그런 과정을 성공적으로 하실 수 있다면

좋겠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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